비메모리 반도체란?

비메모리 반도체는 시스템 반도체라고도 불려진다

요즘 이 시스템 반도체 테마가 강세이다. 삼성전자 또한 이 시스템 반도체에 엄청난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시스템 반도체는 무엇일까??

 

시스템 반도체란 중앙처리장치(CPU)처럼 데이터를 해석/계산/처리하는 반도체이다.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기능이 단순하지만 수요가 많아서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대량 생산방식이 가능하지만, 비메모리반도체의 경우에는 적은 투자로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일본/미국 업체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D램, S램, V램, ROM 등이 메모리에 속한다.

중앙처리장치(CPU), 멀티미디어 반도체, 주문형 반도체(ASIC), 복합형반도체(MDL), 파워반도체, 개별소자, 마이크로프로세서 등 메모리 이외의 모든 반도체를 비메모리라고 부른다.

 

비메모리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이외의 모든 반도체를 비메모리라고 부른다. 메모리는 저장기능을 수행하고, 비메모리는 주로 연산 작업을 한다. PC와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모든 전자 기기에는 비메모리 반도체가 필요하다.
시스템 반도체	비메모리 반도체의 다른 표현이다.
팹리스(Fabless)	공장이 없다는 뜻으로,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이르는 표현이다.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분업화가 특징이다. 시스템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들이 밸류 체인의 앞부분을 차지한다. 생산 시설에 대한 투자 부담을 지지 않는 대신 연구/개발(R&D) 역량을 가져야 한다.
파운드리(Foundry)	제조를 담당하는 회사를 파운드리라고 부른다. 반도체 설계 도면을 받아 생산한다. 팹리스와 다르게 파운드리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공정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휴대전화가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전 세계에서 AP 파운드리는 단 세개이다. TSMC, 삼성, 글로벌 파운드리이다.